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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외

[베트남] 3박 4일 하나투어 패키지 여행 4일차



아, 이제 진짜 기억도 안난다ㅋㅋ











일정.
















아침에 일어나서 창밖 풍경



























하롱드림호텔 조식이 너무 괜찮았던 탓에, 상대적으로 하노이대우호텔 조식은 별로라는 느낌이었음.

특히 과일이...아 과일이..먹을게 없어...ㅜ.,ㅜ


















호텔 수영장




































진짜 높다.













아침 먹고나서 호치민 생가로 이동















특이하게 생긴 나무












특이하게 생긴 나무













베트남에서 노란색 건물은 뭐랬는데....기억도 안난다ㅠㅜ














호수가 있돠










사실 별로 볼건 없었음






















앞에 이렇게 가게들도 많았는데, 가이드가 하도 뭐라고 해서 1초도 구경 못했다.

마치 저런데 구경하고 사는 사람들은 미개하고 못배우고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가는 듯한 말투였음.

자기 잘난 맛에 사는 가이드 같긴 했음 최악...











그리고 호치민 박물관

여긴 진짜 더 볼거 없더라.














하노이 공항은 참...첫날도 느꼈지만 인천터미널같은 느낌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천공항이 좋긴 좋구나...새삼 느낌.












항공기 정시출발을 위해 출발 10분 전에 탑승을 마감하는 대한항공이지만

마카다미아 넛 때문에 비행기를 돌릴 줄 아는 곳이지(....)











아침 조식도 맛없었고, 돌아다녔더니 배도 출출할 시간이고 해서 공항에 있는 버거킹에서 햄버거 먹음.










주문하는데 카운터에 있는 남자가 뭐라뭐라 카는데 들리는 한 단어, 중궈런~?

노노노 코리안!!!!!!!!!!!!!!!!!!

워씌한꿔런!!!!!!!!!!













뱅기가 뜨고








기내식이 나온돵.








역시 기내식은 양이 적어...










생선 무지 짰음ㅋㅋㅋㅋㅋㅋㅋㅋ










인천 거의 다 오니까 해가 졌다.
















비행기에서 보는 해지는 모습은 진짜 대박 멋졌음.

근데 그걸 사진으로 다 못담아서 아깝다.















도착하니 해는 다 지고.











짐 찾고 저녁먹고 뭐하고 집에 오니 8시던가 9시던가.

그렇게 3박4일 베트남 여행이 끝.














여행 자체는 괜찮았음.

베트남은 덥지만, 시원한 버스타고 돌아댕기니 편하고.


가이드가 자유시간은 1초도 안주는 거는, 뭐 개인행동 하다 사고나면 가이드가 피곤해지니까 그런갑다 이해 하고 넘어가겠지만


자랑좀 자제요.

돌아다니다 엄마랑 사탕수수 쥬스 하나 사먹었다고, 바로 차에 타자마자 그런거 사먹는 사람은 못배웠다느니 이해안된다느 뭐라 하는건 우리 들으라고 하는 말임????

대우호텔로 묵으러 가면서, 다들 롯데백화점 못가봤냐고 왜 베트남까지 와서 그런데 구경하려고 하냐고 구경 할 생각하는 것 만으로 못살고 미개한 사람이 되는 말들이나 쳐하고.

30살 어리다는 자기 와이프 자랑에 자랑에 자랑에. 자기가 한 때는 돈도 잘벌고 잘나갔다고 자랑에 자랑에 자랑을 하고 자기 집안이 돈이 많다고 자랑을 자랑을.

그런 사람이 왜 가이드일 하고 계세여 있는 돈으로 어린 와이프랑 노시지

박정희 시절의 독재까지 타당한 일이었다며 열변을 토하고, 세월호는 이제 못찾은 애들은 어쩔 수 없는거니 찾는다고 돈낭비 그만 하고 잊고 넘어가자는 말까지 하시면서

(실제로 아이들 몇 명 찾겠다고 하루에 몇억씩 쓰고 있는 건 국가적 손해라고 하셨다..)

아 진짜 자기 잘난맛에 사는 좀 재수없는 스타일이었다. 듣기가 힘들 정도였음.

오죽하면 계속 "아, 내가 가이드한테 이딴 소리다 들을려고 돈내고 온게 아닌데ㅡㅡ"란 생각을 매일 했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진짜 개인적인건데, 와이프가 30살 어리다면서 이야기를 하는데 듣는 순간 소름끼치면서 말섞기 싫을 정도로 역겨워졌음.

뭔가... "지금 나한테 30살 많은 사람이 들이대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고 "그럼 우리 아빠보다 나이가 더 많은데???????????????"란 생각이 이어서 들면서..

좀 소름끼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느꼈을 지 모르니까(.....)


그렇다고 다시는 패키지 여행 안가!!!...라는 생각이 드는 건 아니었음.

이건 일정의 문제가 아니라 어디까지나 가이드 개인의 문제였으니. 그저 패키지는 가이드운이 좋아야 좀 더 즐겁겠구나라고 생각했을 뿐.

부모님이랑 가기엔 패키지가 짱짱인거 같다고 느낌.

일단 이동이 편해. 밥도 잘 줘. 거의 한식이야. 외국 나가서 음식 적응 못하는 어른들도 무난하게 식사 하실 수 있을 거 같아.


그러나 "여행지!! 유적지!!! 여행 포인트를 다 구경해야돼!!!"보나는 나처럼 멍때리면서 싸돌아다니는 거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좀.. 답답하다.

그리고 패키지에 끼어있는 쇼핑 옵션도, 싫어하는 사람들에겐 고문의 고문이 될 듯ㅋㅋ


"패키지가 그렇지 뭐~~"하고 쿨하게 넘길 수 없으면 자유여행을...........

"패키지가 그렇지 뭐~~"하고 즐겁게 다닐 수 있으면 패키지도..

뭐든 괜찮을 것 같다.



나는 이제 혼자 다니는 여행은 절대 패키지로 가지 않겠지만, 나중에라도 가족들과 또 갈 일이 생기면 그 때는 패키지가 좋겠다고 생각했음.





끝.







아, 그리고. 베트남에는 진짜 오토바이가 많았음.

진짜 많아. 근데 그거도 주말이라 적은거였대. 그럼 대체 평소엔 얼마나 많다는거야(.....)

그리고 사람들이 길을 건널 때 뛰지 않는다. 천천히 걸어서 건너면 오토바이들이 사람들을 알아서 피해감.

괜히 나처럼 무섭다고 뛰다가 사고나겠더라..(근데 무서워서 어떻게 걸어가는 지 신기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진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