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아서 먹고왔다!
2014. 2. 16.
소풍 가는 길!!진짜 소풍은 아니지만, 놀러가는건 맞으니까.중간에 블러한 아저씨는 카메라를 정면으로 쳐다보고 있었다. 아저씨 찍는 거 아니거등여~ 아침으로 새우핫바랑 던킨에서 빵먹고 간식으로 꼬치먹고 일부러 문경세제도 올랐다가 갔당. 송! 어! 야채랑 같이 비벼비벼먹으니 마싯쪙!! 송어랑 야채랑 초고추장에 다진마늘+참기름 넣고 콩가루로 마무링 마늘은 듬뿍듬뿍. 콩가루는 고소하고 달달~ 매운탕으로 마무리. 옆에 양식장 있길래 물고기구경. 핰핰 올라오는 길에도 휴게소에서 잔뜩 먹었는데 귀찮아서 사진이 엄땅.가족들이랑 나가면 좋긴 한데, 사람 사진 말고 음식이나 풍경사진 찍으면 왜 그런걸 찍냐고 자꾸 뭐라해서 제대로 못찍는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