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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은사진/음식, 음식점

양평 카페 더그로브




가게 옆 공터에 주차하는데 한쪽에서 개 짖은 소리가 엄청 나더라. 작은 철장 안에 얼핏 봐도 서너마리는 돼 보이는 강아지들이 갇혀 짖고있었음. 바람이 매우 많이 불고 날이 추우며 비와 눈 사이 무언가가 계속 내리다 그치다 내리다 그치던 날이라 가두어놨나...하며 가게 안으로 들어갔다.







밖에 있는 철장에 있던것과 같은 종의 강아지였다.



가게 안에는 인형처럼 얌전하고 조용한 강아지가 한 마리가 있고, 손님은 한 명도 없었다.



어쩌다보니 앉은 자리가 계속 눈마주치는 자리.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카라멜마끼야또. 사진이 돌아갔지만 귀찮으니 그냥 올린다..





망고 봉봉과 초코 봉봉.









그리고 좀 늦게 나온 딸기 봉봉.







저번 달에 갔다왔다.

봉봉은 15,800원이다.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과일이 듬뿍 올라간 걸 보면 납득할만한 가격이었다. 8명이서 봉봉 5개+커피 두 잔+차 하나 시키고 십만원이 넘게 나왔다. 날씨 좋은날 연인이나 친구들끼리 드라이브겸 가서 사진찍고 수다떨다 오기는 괜찮을 지 모르겠다...가족여행때 가족끼리 우르르 갔더니 그냥 그랬다..어르신(아빠)은 풍경도 별로고 위치도 별로인데 왜 일부러 여기까지 오냐고 이해를 못하셨다... 무엇보다 망고봉봉에 망고가 맛없었다. 망고가 달지않고 시다......쥬스는 망고 반, 물 반 넣어서 갈아만든 쥬스같다... 딸기는 괜찮았고, 초코도 괜찮았댔으나 내가 시킨건 망고였으니까. 망고가 달고 부드러우면 모양이 안잡힐 것 같고, 모양이 단단한 망고는 달지 않고.... 테이블의 대부분은 낮은 테이블이라 올려놓고 먹기 불편했다. 봉봉 시키니까 포크랑 앞접시도 따로 주긴 한다.

초코 봉봉에 초코는 페레로로쉐같다고 한다. 다시 말하지만 나는 망고를 먹었다..딸기는 하나 집어먹었는데 딸기+크림 조합이야 뭐....무조건 평타이상은 하니까... 아아메도 진하고 괜찮았다고한다.


또 갈거냐고 물어보면 아니다. 그렇게 별로였냐고 물어보면 또 그것도 아니다. 한 번 간걸로 만족할 정도다. 날씨 좋은날은 야외 테이블도 괜찮을 것 같고, 실내 분위기도 사진이 참 예쁘게 나오는 것 같긴 하다. 그냥 한 번 정도는 가볼만한 곳인거같다.

날씨가 안좋아서 그런가, 들어갈 때 부터 나올 때 까지 손님이 하나도 없어서 그건 좋았다. 조용한 분위기여서.











그리고 망고봉봉을 보니 중국에서 먹었던 이게 생각났다.


이건 개존맛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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