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526
+ 탐론2875
노량진에 58,000원에 회전초밥 무한인 집이 생겼다길래 가봄. 내 돈 내고 갔다.
바이킹스워프 계열이라길래 조금 기대했음.
노량진 수산시장 2층이다. 노량진101이랑 붙어있다.
조금 더 가까이. 사진상 좌측이 입구와 세면대. 우측이 출구. 일방통행임.
이렇게 매일 들어오는 생선을 표시해둔다.
옆에 보면 원산지도 있음.
입구 옆쪽으로 이렇게 수조있음.
입구 옆으로 세면대도 있는데, 두 개뿐임. 일행이 두 명이 이상이면 다 씻을 때까지 기다리면 된다.
5시타임 예약이었고, 들어가면 바로 시작할 수 있게 미리미리 준비 중. 5분인가 10분 전부터 예약 확인을 시작했고, 손 씻고 들어가서 앉으면 앉은 시간부터 1시간 제한이라고 했음.
먹다보면 중간에 인원 수 맞춰서 튀김 나옴. 새우랑 오징어. 둘 다 엄청 맛있다!는 아니고, 그냥 깨끗하고 괜찮은 튀김이었음.
이제 시작합니다.
우니 올라간 건 초반에 보이자마자 집어야한다. 처음 한 두번 먹고 나니 그 다음부터는 레일 위에서 사라짐. 따로 주문하면 주는지 모르겠음, 다른 것도 먹을 게 충분해서 굳이 생각을 안 해서.
사실 너무 많이 먹어서 먹은 걸 다 찍지는 못했고, 몇 개만.
초밥만 먹다보니 궁금해서 킹크랩다리 시킴.
하필 옆자리라 다리가 너무 시선강탈이잖아...
먹기 좋게 껍질 가르고 잘라서 나옴. 1시간 안에 구이가 되나? 했는데 한 5분 정도만 구워서 바로 먹으면 된다더라.
처음 구울 때 버터 발라줌. 버터발라서 구운 것중에 맛없는 건 없다.
초밥 무한리필 치고는 질 좋고, 1시간 시간제한도 초밥만 먹기에는 충분했다. 레일 위에 올라오는 것도 나름 다양하게 올라오는 것 같고. 가격이 오르지 않는다면 또 갈 의향이 있지만, 만약 오르게 된다면 그 돈으로 그냥 초밥집을 갈 것 같다. 막 다른 후기처럼 참치 회 두께가 미치고 이정돈 아님. 맛있긴 함. 충분히 맛있음.
단점은... 자리가 좁아. 성인 4명 앉기에는 의자가 조금 좁다. 그리고 입구쪽에 앉았더니 자꾸 노량진101 입장하는 사람들에게 스시101을 소개하면서 우리 자리를 보게 돼서, 약간..... 내 돈 내고 자리 채워주는 홍보 역할 하는 느낌이라 조금 머쓱했음. 음식점인데 음식 외적인 부분이 단점, 그마저도 자리는 인원수 따라 상관 없는 부분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단점이랄수도 없는 것인 정도.
주차권은 1시간 30분 주니까 시간 맞춰 가면 부족하진 않을 듯.
네이버 지도
스시101
map.naver.com
여기다.
성인 4명 + 소주1 + 음료수2 + 킹크랩다리 = 271,1000원
디지털 온누리 상품권 결제함. 내돈내산 후기 끝.
'찍은사진 > 음식, 음식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금당 (3) | 2024.12.08 |
---|---|
바이킹스워프 코엑스점 (0) | 2024.09.24 |
강화도 버거히어로 (0) | 2024.07.17 |
덮밥장사장, 청라점 (0) | 2024.07.01 |
스타필드 수원, 호호식당, 차이797 (0) | 2024.0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