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국내

제주도 1박 2일

대만 갔다온 지 3일만에 다시 제주도 가는 비행기를 탔다. 의도한건 아닌데 일정이 그렇게 되어버렸네. 피곤에 쩔어서 제주도 갔음.


일정

첫날: 월정리 > 숙소 > 저녁 > 숙소

둘째날: 우도 > 성산 > 공항


제주공항 도착하니 2시쯤. 첫 날 우도 들어가려다가 시간이 애매해서 그냥 월정리로 노선 변경.





개인적으로 바다는 협재가 더 이뻤다.



여행가서 숙소에 돈쓰는 거 진짜 싫어하는 편인데 이 때는 너무 피곤해서 게스트하우스고 뭐고 혼자 조용히 쉬고싶었음. 급하게 데일리호텔 어플 다운받아서 고른 곳이 여기. 더 포 그레이스 리조트( http://www.thefourgraces.co.kr/ ).



오션뷰로 골랐더니 방에서 성산이랑 바다가 보이긴 한다. 근데 구지 돈 더 주고 오션뷰 할 필요가 없었다. 어차피 밤되면 아무것도 안보여!!! 암막커튼 효과가 쩔어서 아침에 해 뜨는것도 전~혀 모르고 푹 잘 수 있었음.



방은 대충 이럼. 쇼파 위치가 사진상으로 왼쪽...티비도 왼쪽... 티비 보려면 그냥 침대에서....

깔끔하고 직원도 친절하고, 1층에 네스카페 커피집있고, 편의점도 있지만 차 없이 가기엔 매우 불편한 곳. 카카오톡 택시 최고(......)

그래도 가격대비 시설이나 뷰가 마음에 들어서 나중에 여유 있을 때 한 번 더 가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저녁먹으러 갔던 고기집( 복자씨네 연탄구이 )까지 걸어갈 수 있는 것도 큰 장점ㅋㅋㅋㅋㅋㅋ 편도 15~20분 정도 걸림. 배부르게 먹고 소화시킬겸 슬슬 걸어오면 좋긴 한데 어두워서 위험할 거 같기도 하더라.




다음날 아침부터 우도 들어감














근데 비와........................................내 카메라 일주일 내내 비맞는 기분이야ㅠㅠ

아 진짜 3박4일 여행 > 3일 출근 > 1박2일 여행 은 너무 강행군이었나보다. 우도에서 나오자마자 공항가서 2~3시간은 멍때리다 비행기 탄 거 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여행 후기인지 사진 나열인지 모르겠지만, 일정이 꼬여서 제주도 여행은 너무 지친 상태로 갔다왔다. 다음에는 렌트해서 천천히 가야지 Orz..버스타기 너무 힘드러줍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