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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조개구이집 현미네조개구이. 두번 갔는데 한번은 조개찜, 한번은 조개구이를 먹었다. 구이보다 찜이 양이 많은 느낌. 찜에는 작은 조개들(이름 모름)도 잔뜩 들어있는데 구이에는 큼직한거 몇개밖에 안나옴.
조개+활어회+왕새우 세트로 먹었음.
사진은 없지만 새우도 한접시 나온다. 양이 많지는 않음.
조개는 여기 올라가있는게 전부라고 보면 된다.
손님들이 직접 구으면 맛없게 구워드시는 거 같아서 전부 구워주신다고 하심.
김치랑 해서 먹어보래서 해봤는데 맛있음. 뜨거운 조개랑 시원한 김치랑 잘어울림.
호일에는 석화 몇개들어있음.
맛 있음. 직접 구워주시니까 편하게 받아먹기만 하는것도 좋고... 그래도 양이 적게 느껴지긴 하더라...4명이서 세트 대로 먹고 그대로 인천공항 2터미널가서 쉑쉑버거까지 하나씩 먹었으니말이지. 그리고 이 날 강아지랑 같이 나갔던터라, 안된다고 하면 다른곳으로 가려고 데리고 들어가도 되냐고 물어봤더니(물론 이동장에 넣어서 들어감) 괜찮다고 해주셔서 들어갔다. 다행히 우리가 먹고 나올때까지 다른 손님은 한테이블도 없었음,
하나도 못얻어먹고 갇혀만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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