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론 35mm F2.8 Di III OSD F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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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느낌은 "크기에 비해 가볍다." 임.

개인적으로 그간 써왔던 렌즈들 중에 fe35f28za렌즈가 제일 만족도가 높았지만 초점거리 하나 때문에 팔아버린 렌즈임.

그리고 탐론 35mm는 초점거리 하나만 보고 구매한 렌즈임. 

조리개는 2.8써봤을때 아쉬울 정도가 아니어서 큰 고려 사항은 아니었음. 취미로 찍는데 뭐 얼마나 작품을 찍는다고.. 개인적으론 2.8도 충분.

아직 녹턴 35.4도 가지고있고....

한 5분 만지작거리며 강아지 찍어본 느낌으로, 초점거리는 개 만족이고 af속도는 답답함.

아직 컴퓨터로 안옮겨봐서 화질은 모르겠는데 요즘 메인으로 쓰는 탐론 2875보단 낫겠지..단렌즌데..그래도...줌보단 낫겠지..

이미 리뷰에서 af속도가 많이 딸리는건 봤지만 어차피 움직이지않는 사물, 풍경, 음식 사진이 80%라 감수하고 샀음. 그래도 느리다.

2875보다도 느림. 지금까시 써봤던 렌즈들 중에 제일 느리고 시끄러움. 모터소리가 뭔가 했는데 이런거구나.....

만약 이 렌즈를 되파는 일이 생긴다면 그건 af속도 때문이다. 라고 생각될 정도.

일단 들고 나가봐야 더 자세히 알겠지..일단 집안에서 잠깐 만져본 봐로는 그냥 무난하게 자주 들고다닐만함.

그리고 동물eye-af도 잘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