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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외

[대만] 3박 4일 자유여행, 3일차



일정


택시투어 했음.




0. 출발

숙소 앞에서 9시 30분에 출발했다. 만수향으로 예약했음. 폰을 바꾸면서 카톡 기록이 다 사라져서 기사분 성함은 기억이 안난다. 1주일쯤 전에 예약했다. 한국어 할 줄 아는 기사로. 일요일(13일)과 월요일(14일)중에 어느 날로 할까 고민하다가 주말은 거기도 차가 막히지 않을까 하여 월요일로 결정. 예스진지 4코스로 4000달러. 지우펀 홍등이 보고싶어서 지우펀을 마지막으로 예스진지 4코스 돌았다.



1. 예류


예류 도착하기 전에 이런 곳에서 사진찍으라고 잠시 내려주신다.







예류는 사람+돌이 무지 많았음. 저 여왕바위하고는 사진찍겠다고 줄이 주룩. 




예류 돌아보고 나오니 기사님이 밀크티를 사주심. 여긴 왜 아이스를 자꾸 종이컵에..ㅠ_ㅠ





2. 스펀

스펀 도착하니 비가 오락가락.





닭날개 볶음밥. 기사님이 미리 주문해 주셔서 줄 안서고 사먹을 수 있었다.


스펀에서 등 날리고 사진좀 찍을까 했더니 오락가락하던 비가 본격적으로 내리기 시작했다. 우산을 써도 이래저래 카메라가 자꾸 젖는 거 같아서 발만 동동 구르니 급하게 다음 코스로 이동함. 내 카메라.. 올 해 비 엄청 맞네ㅠㅜ





3.0 진과스 가는 길

중간에 폭포에서 기념사진 찍으라고 또 내려주심.




놀고있는데 뭔가 촬영하는 듯?!




무슨 절이라는데 날씨가 무지 흐려서 제대로 안나옴...ㅜㅜ



3. 진과스



음. 기념으로는 먹을만 하지만 맛은 기대 안하는 게 좋을 거 같은 광부도시락.

진과스에서 금괴도 구경했는데 사진이 없다. 금괴를 구경하려면 5시까지는 가야한댔는데 도착하니 아슬아슬한 시간이 됐다. 많이 늦은 점심으로 광부도시락에서 밥먹고 바로 지우펀으로 이동.




여전히 비가 오락가락하고있었다.




4. 지우펀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땅콩아이스크림부터 드셔주시고!!







조금 구경하다보니 비가 진짜 엄!청!나!게! 오기 시작했다. 

기대했던 홍등도 하나도 켜지지 않고, 날이 어둡고 비오느라 시야가 막혀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상태. 상점가들이 있는 골목은 좁아서 우산을 쓰기도 불편하고, 그냥 다니자니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다닐 수 없는 상태여서 결국 후퇴...ㅠ_ㅠ

비오고 날도 안좋아서 입구부근만 조금 구경하다 말핬지만 지우펀은 나중에 꼭 다시 가보고싶다. 날 좋을 때 가서 천천히 느긋하게 다 둘러보고싶음.



5. 키키레스토랑

신기하게 타이페이로 돌아오니 비가 안온다. 비는 커녕 땅이 젖어있던 흔적조차 없었음..ㅠ_ㅠ 

아무튼 미리 예약해둔 키키레스토랑으로 이동이동. 예약은 택시투어 예약하면서 기사님에게 혹시 키키레스토랑 예약 해주실 수 있냐고 물어서 했음. 물어보니 국부기념관쪽이나 101타워, 그리고 또 어디던가 지점이 몇군데 있는데 어디다 해드릴까 묻길래 국부기념관쪽으로 했음.



카메라와 함께 같이 비 쫄딱 맞은 커밋..


술안주하려고 시킨 돼지고기. 이름 몰라요, 메뉴판 대만어죠, 그냥 그림보고 시켰죠. 가운데는 시레기같은 게 들어있고, 그걸 고기가 감싸고있음.


맛있는데 느끼함!


키키레스토랑 공식 메뉴같은 고기파볶음. 매콤하니 밥비벼먹으면 맛있음!


그리고 연두부튀김. 부드럽고 달달하니 고기파볶음이랑 같이 먹으면 개꿀!





새우튀김이었는데 메뉴 이름은 역시 모르죠. 새우도 탱글탱글하고 퍽퍽하지도 않고 뜨끈해서 맛있음.


고기파볶음 외 다른 메뉴들은 먹다보니 느끼해서 콜라도 시킴.


메뉴들이 하나같이 다 맛있다. 왜 사람들이 많이 가는 지 알겠음. 역시 여기서도 대만어? 중국어? 1도 몰라도 되죠. 그냥 메뉴판에 그림 보면서 디스원 디스원 디스원하고 라이스? 라이스! 하면 됨.


밥먹고 나오니 보이는게 101타워같아서 한 장.



6. 숙소

키키레스토랑에서 숙소까지는 또 택시탔다.

다시 한 번, 숙소 주소는 현지어로 알아가면 개꿀!!!!!!!!!!!!!!!!!!!!!!!!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오늘 샀던 짐 풀러놓고 시먼 구경이나 하자고 나갔다옴.



7. 마무리

이 날 산 것. 스타벅스 시티 텀블러(아까워서 한국 와서 포장 풀렀다!!). 망고젤리 10박스. 예류에서 택시투어 기사님께 부탁해서 샀고, 박스당 70달러줬다. 이래저래 발품팔면 더 싸게살 수 있는 거 같았지만 귀찮잖아요. 전날 스린야시장에서도 보통 박스당 70달러 선이었고, 까르푸에선 훨 비싼던걸로 기억해서 그냥 부탁해서 샀음. 펑리수는 시식해봤는데 맛있길래 3박스 더 삼. 어디꺼였는 지우펀에서 산 수신방 펑리수. 가족들은 전부 수신방보다 썬메리가 맛있다고 했음!! 사실 나도..





점점 글이 짧아지고 사진만 올리는 거 같지만 그래도 잊어버리기 전에 얼른얼른 올려버리자!!